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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대학원대학교, ‘제1기 영성경영 크리스천 최고경영자 과정’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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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 분야 강사진 총 출동미래 여는 기독경영인 양성 기대 

 

 오순절 계열 명문 ORU와 공동진행, 28일까지 모집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변혁적 교육과정 될 것

 

 주안대학원대학교(이사장 주승중, 총장 윤순재)가 제1기 영성경영 크리스천 최고경영자 과정(SM C-AMP)을 개설했다. 주안대학원대와 미국 오럴로버츠대(ORU)가 야심차게 마련한 SM C-AMP는 최고 수준의 강사진과 기독 기업인들을 연결해 복음적 기업 경영과 경제 성장을 견인한다는 청사진 위에 세워졌다.


 SM C-AMP는 세계적인 복음적 기업을 경영하는 데 필요한 영성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기술, 글로벌 환경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며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혁신적 기독 경영 리더십을 양성할 예정이다.


 주승중 이사장(주안장로교회사진)과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등 목회자를 비롯해서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 김주하 마음이 담긴말센스연구소 대표, 서상혁 GIP 대표, 성웅현 한신대 응용통계학과 명예교수, 유근재 주안대학원대 교수, 이선영 호서대 글로벌창업대학원 교수, 이수정 E4Net 대표, 이장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박사, 이호수 전 SK텔레콤 ICT 총괄사장, 임진국 크렌진 대표, 정경 경희대 교수, 정주호 스타트레인 대표, 최복이 본월드미션설립 이사장, 허철무 호서대 벤처대학원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 한편 주안장로교회 찬양팀과 찬양사역자 김브라이언, 김인식, 남궁송옥, 손재석 등도 찬양 인도를 통해 기업가들을 만난다.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ORU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것도 눈길을 끈다. 1963년 복음전도자 오럴 로버츠가 설립한 ORU는 오순절 계열의 사립 대학으로 신학부와 경영학부, 교육학부, 인문학부, 간호학부, 공학부에 4000여명 다니고 있으며 전 세계에 4만여명의 졸업생이 있다. 적지 않은 전공이 미국 내 상위권에 있으며, 지난해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토너먼트 전미 16강에 들어가는 등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SM C-AMP 과정 모집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기업 대표는 물론이고 임원과 전문직 종사자, 목회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학비는 350만원이며 8일 동안 진행되는 미국 ORU 연수 비용은 포함돼 있지 않다강의는 오는 37일부터 523일까지 주안장로교회 부평 성전 글로리아홀에서 매주 월요일 진행된다. 미국 ORU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연수에서는 윌리엄 윌슨 총장을 비롯한 이 대학 마원석, 줄리 헌틀리, 데이비드 다이슨 교수의 강의를 수강한 뒤 견학과 매년 PGA투어가 열리는 서던힐스골프장에서 골프 투어가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대체 불가 토큰(NFT)’으로 제작한 수료증은 주안대학원대와 ORU가 공동 발급한다. 대학 관계자는 14“NFT수료증 발급은 블록체인 암호화 기술이 교육 분야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쉽게 적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순재 주안대학원대 총장은 연합기독뉴스와의 통화에서 미래를 여는 기독경영인을 양성한다는 목표로 만들어진 SM C-AMP가 코로나19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변혁적인 교육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기독 경영인과 전문인 및 지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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