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교육 분류

특별인터뷰 / 주승중 주안대학원대학교 이사장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혁신적 기업가 정신 무장한 믿음의 CEO 양성의 기회될 것

 

 “이번에 주안대학원대학교에서 개설하는 1기 영성경영 크리스천 최고경영자 과정(SM C-AMP)’이 혁신적인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믿음의 CEO를 양성하는 첩경이 될 것으로 봅니다.”


 오는 37일 개강을 앞두고 지난 214일 서면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주 이사장은 우리나라가 가파르게 성장하는 데 기업가들의 헌신이 큰 역할을 했는데 4차를 지나 5차 산업혁명으로 향하는 이때야말로 혁신적인 기업가 정신이 요구 된다이를 위해 SM C-AMP가 안성맞춤의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라 밝혔다.


 주 이사장은 그동안 기업가들이 성장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따르는 청지기형 기업가가 필요하고 이들이 결국 새로운 혁신으로 향하는 문을 열게 된다면서 사람과 환경 모두 조화롭게 살아가는 ESG경영 마인드에 복음이 더해져야 새 세상을 이끌 수 있다. SM C-AMP의 지향점도 바로 이 부분에 맞추려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성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기술, 글로벌 환경 등을 망라하는 미국의 기독교 대학 ORU와 제휴를 통해 더욱 알찬 교육과정을 완성했으며 재학생들이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도 SM C-AMP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영성과 기도, 찬양은 물론이고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는 최고의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ORU는 최근 미국의 크리스천 기업인 하비로비 그룹으로부터 후원을 받으면서 제2의 도약을 하고 있는 명문 사학이다.


 주 이사장은 “SM C-AMP를 로컬과 글로벌이 연결된 글로컬 교육과정으로 키워나가고 싶다면서 코로나19가 오히려 전 세계를 온라인 환경으로 한 데 묶었고 메타버스와 같은 가상 사회의 도래를 앞당겼는데 이럴 때일수록 새로운 환경을 활용하고 이 안에서 전 세계 신앙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라는 인식을 다시 확인하고 복음으로 한 데 연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교육과정이야말로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고 전 세계를 한 데 품는 우산과도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를 바탕으로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이 서구교회와 제3세계 교회를 잇는 가교 역할도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크리스천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이지만 다양한 분야의 신앙인들에게 문호를 연다고 밝혔다. 주 이사장은 국내의 어떤 대학 최고경영자 과정보다 다양하고 최첨단 분야에 종사하는 강사진이 포진해 있고 여기에 찬양과 영성까지 결합되어 있어 장점이 적지 않다목회자와 평신도 구분 없이 기업인과 고위 관료, 전문직 종사자와 심지어 스타트업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까지 다양한 직군을 폭넓게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로 한국교회가 큰 위기에 빠졌는데 SM C-AMP 재학생과 교수진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교회의 미래를 그리며 함께 위기를 헤쳐 나가자고 권했다. 윤용상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