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소재 경인제일교회(담임 이정식 목사, 통합측)는 창립 44주년(99.05.06)에 즈음하여 지난 4월 23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경인지부(본부장 최은식 목사)에서 주최하는 생명나눔예배를 갖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키로 했다. 

 창립31주년에도 생명 나눔에 동참했던(2010. 05. 09. 131명 등록) 경인제일교회 이정식 목사는 이날 ‘축복받는 구제의 삶’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고 닮아가고자 장기기증과 같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성도는 불신자 이웃을 전도하는 자요, 축복받는 삶을 누리는 자”라고 말하며 교인들에게 장기기증희망등록에 참여를 독려하였다.

 한편 이날 예배 중에는 본부장 최은식 목사가 생명 나눔에 관한 설명과 함께 등록을 안내한 결과 96명의 교인이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키로 하고 등록하였다. 오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