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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市복지예산 1조1606억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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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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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인천시 복지예산이 1조1606억 원으로 확정됐다. 여성 및 아동 예산은 크게 늘었고 보건 의료 예산은 다소 줄었다. 인천시의회는 4일 제178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문교사회위원회를 열고 2010년도 인천시 여성복지보건국에 대한 예산안을 심의, 원안을 가결했다.

이날 확정된 내년도 여성복지보건국 예산은 1조1605억5496만1000원이다. 2008년도 당초 예산 1조606억 원보다 9.4%인 1000억 원 늘었다.

내년도 예산안 가운데 일반회계는 9761억원3269만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0.9% 증가했다. 특별회계는 1844억4226만 원으로 1.9% 늘었다.

분야별로는 보육을 담당하는 여성정책과의 예산 증가 폭이 36.6%로 가장 컸고 보건정책만 유일하게 전년대비 4.7% 감소했다. 저소득층 생활보장 등 지역복지 기반 확립을 위한 예산은 3608억89만 원으로 전체 복지예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노인복지 예산은 2510억 원으로 노인일자리 창출 및 복지시설 운영비 등이 확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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