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11일부터 29일까지 겨울방학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지원 프로그램‘한 걸음 더하기’를 다채롭게 개설하여 진행한다.

겨울계절학교를 시작으로 계속되는 가족지원 프로그램‘한 걸음 더하기’첫날 11일에는‘소중한 내 몸은 내가 지켜요’성교육 인형극을 100여명의 참가자가 온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12일부터 한 주간 운영되는 제과제빵 프로그램으로 엄마와 함께하는‘아몬드 동물쿠키 만들기’시간에는 여러 가지 동물모양의 쿠키를 만들기 위한 반죽 및 모양 찍기와 초콜릿으로 데코레이션 하는 과정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장 강태준 초등교육과장은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 지원으로 가정과 긴밀하게 연계를 모색하는 계기로 삼아 계속해서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실제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중점적으로 운영하여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