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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첫 자율형 사립고 내년 개교 ‘교육 인천’ 날개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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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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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첫 자율형 사립고가 될 ‘인천하늘고등학교’(가칭)가 2011년 3월 문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인천지역에 국제학교, 자율형 공·사립고 10곳이 잇달아 개교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다양한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2015년까지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국제학교 5곳, 자율형 공·사립고 5곳을 신설하는 등 중등교육 환경개선안을 추진한다. 이 중 자율형 공·사립고는 교과 과정의 50%까지 자율적으로 편성할 수 있는 특성을 살려 일부 과목의 심화학습과 특화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3월 국내 첫 국제학교인 송도국제학교가 문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청라지구(2011년), 영종 운북복합레저단지(2012년), 송도국제도시(1개교 추가, 2014년), 영종하늘도시(2015년)에 국제학교가 들어선다. 또 3월 자율형 공립고인 신현고를 시작으로 신도시와 옛 도심에 자율형 공·사립고 5곳이 문을 연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펼칠 수 있는 국제학교와 자율형 공·사립고의 설립을 위해 시 교육청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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