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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탐방 | 사랑과 진심으로 섬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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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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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섬김의 정신을 바탕으로 어르신 섬겨

이용자 중심의 차별화된 노인복지서비스 제공

 

▲ 윤미진 원장 우리나라의 남녀 평균연령이 70세를 넘어서 80을 바라보는 고령화 세대로 이미 접어들면서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시행으로 노인병원과 노인요양시설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후죽순 생겨난 노인요양시설로 인한 부정·부실 운영이 도를 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동구청은 과도한 환자유치 경쟁과 부실 서비스의 대안으로 동구에 금곡노인요양원을 개원 노인성 질환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한다.

치매, 중풍, 거동불편 등 만성적인 노인성 질환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복지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한 금곡노인요양원은 사회복지법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사회사업유지재단에서 설치한 시설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락한 생활을 위하여 전문적인 의료, 재활, 간병 및 기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요양원은 2006년 신축계획을 수립, 국, 시비 15억5200만원, 법인 자부담 1억5500만원 등 총 사업비 17억700만원을 들여 건립했다.

대지 428.1㎡, 지상 6층 연면적 1,504.5㎡ 규모로 건립된 금곡노인요양시설 입소대상은 장기요양 판정등급 1~2등급자인 국민기초수급자 및 일반인으로 수용인원은 60명이다.

주요시설은 1층에 주차장을 비롯한 세탁실이, 2층에는 식당과 물리치료실, 사무실이, 3층~5층에는 생활실과 목욕실, 간호스테이션이, 6층에는 일광욕실, 요양보호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는 요양원은 어르신들에게 안락한 생활을 제공한다. 자동 승강 욕조기를 통해 와상환자가 편리하고 안락한 목욕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전 생활실에 산소 아로마 발생기를 설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 전층 창문에 장동개폐기를 설치하여 실수로 인한 낙상을 방지하며 배회관리 시스템 설치, 응급 비상콜벨 시스템 설치, 장애인 편의차량등을 제공한다.

금곡노인요양원 윤미진 원장은 “급속한 고령화 시대를 맞아 치매, 중풍 등 각종 노인성 만성 질환으로 거동과 일상생활 및 정서적 장애로 불편한 노인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 부모님을 대한다는 생각으로 편안하게 모시며, 24시간 전문적인 간호, 생활지원, 재활 및 각종 서비스를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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