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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사회, 수학, 영어 교과교실 개관식과 함께 열린 학부모 공개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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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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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중학교(교장 원유자)는 지난 18일 국어, 사회, 수학, 영어 전용 교과교실 개관식을 가졌다.

교과전용교실은 교사가 자기 교과의 전담 교실을 가지고 찾아오는 학생들을 맞아 수업하는 공간으로 그 교과의 특성이 잘 드러나게 꾸민 교실의 한 형태를 일컫는다.

인주중학교는 2010.03.01부터 2013.02.28까지 인천광역시 교육청 지정 정책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앞으로 수준별 이동 수업의 확대 운영 및 교과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해 다양한 연구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과전용교실 도입 배경은 2009년 기존학급+1 체재에서 실시한 수준별 이동 수업(수학 및 영어 교과)에서 직접 운영을 담당한 교사들 중 수학과 100%, 영어과 93%의 교사들이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이번 교과교실 역시 수준별 수업을 지향하여 국어, 사회는 2010년에는 학급 내 수준별 학습 집단을 편성하고 2011년에는 2011년에는 1학년부터 순차적으로 수준별 이동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교과교실에는 전자칠판, 전자교탁, 원격 추적 장치, 프로젝터, 노트북 등 최첨단 멀티기기들이 설치되어 교사들의 ICT수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과교실 개관식에서 식전 수업을 한 국어 교사(신해리)는 “아이들이 전자칠판에 교과서가 나오자 환호하면서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앞으로 효과적인 국어 수업을 위해 교과 교실 사용을 잘 해야겠다”는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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