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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선생님 | 모신정 교사(삼락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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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인기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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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신정 교사(삼락교회) 대학생이 되면서부터 바로 아이들과 함께 하기 시작한 모신정 교사(삼락교회)는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 늘 웃음이 잃지 않고 아이들을 사랑으로 감싸주는 교사다. 사명감 이라기보다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것이 좋아 교사를 시작했던 모 교사는 처음에 가졌던 열정에 비해 귀중한 사명을 게으름과 나태함으로 등한시 한 경우가 많았다.

그러면서 아이들 앞에 준비되지 못한 모습이 부끄럽고 죄책감이 밀려와 중간에 교사 직분을 놓아버렸다. 자연스럽게 하나님과의 거리가 한 발짝 멀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의 손을 놓지 않으시고 다시 주님 품으로 이끌어주셨다. 다시 돌아갔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다시 교사라는 직분을 주시고 그 일을 감당케 하셨다.

유치부 보조교사를 1년하고 지금까지 3년째 유치부 교사로서 헌신하고 있다. “내가 너무나 부족한 자라는 것을 아시면서도 하나님께서는 생명을 구원하는 이 귀중한 일에 나를 또 사용 하셨어요.”라며 “이렇게 귀한 사명에 나를 쓰시는 것을 보고 가장 많이 느낀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였어요.”라고 말하며 다시 불러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아이들을 통하여 그가 더 성장하는 것을 느끼게 된다. 예수님 이야기에 눈물 흘리는 아이들을 보면서 어린 아이의 믿음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교만함이 없어지고 아무런 의심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아이들을 보면서 믿음과 순종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다고 한다. “아이들이 키가 크는 만큼 믿음도 자랐으면 좋겠고 아이들과 함께 나의 믿음도 성장 하는 귀한 축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잃은 양이였던 그를 주님께서 붙잡아 주신 것처럼 한 생명,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고 아이들을 사랑으로 이끌어 주는 교사가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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