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인천광역시북부교육청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 사업으로 방방곡곡 역사탐험대 45명이 1차로 역사특강을 위해 출발했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부평 중앙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역사탐방은 올 해 연말까지 7차 례에 걸쳐 서울·부여·공주·천안 등의 유적지를 직접 찾아가며 고대부터 현대사까지의 역사특강을 진행하게 된다.

또 1차 역사 탐험대는 서울의 몽촌토성과 석촌동고분군·방이동고분군을 방문해 미처 알지 못했던 백제 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방방곡곡 역사탐험대는 지역 5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 한다.

부평 중앙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다양하고 신명나는 체험활동을 통한 역사교육을 진행해 자라나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