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분류

인천 계양구, 세대 벽 허무는 경로당 특화사업

작성자 정보

  • 연합기독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인천 계양구는 노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경로당 특화사업 ‘해피투게더 올드 앤 뉴’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운영되는 이 사업은 지난해 노인복지 우수프로그램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재 2개 경로당 어르신 20명과 2개 학교 학생 20명 등 총 40명이 참여해 ▶냅킨공예 ▶양초공예 ▶비누공예 등 다채로운 통합프로그램을 통한 세대 간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학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완성된 작품은 해당 학교에 1주일간 전시하고, 경로당에 기증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나이차가 많이 나는 손자뻘 정도의 학생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하는 것이 무척 어색했지만 지금은 프로그램을 같이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