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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사교육 없는 학교’워크숍 및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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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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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지난 27일, 2009년 선정「사교육 없는 학교」 21교와 2010년 선정「사교육 없는 학교」10교 등 총 31교의 학교장 및 업무담당자, 교과부, 한국교육개발원 관계자, 지역교육청 장학사, 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라다이스 호텔 세미나실에서 사교육 없는 학교 워크숍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1, 2부로 진행되었는데, 1부 특강 강사로 나선 한국교육개발원 김순남 소장(사교육 없는 학교 특임센터)은 전국 사교육 없는 학교 운영 현황을 소개하면서 인천의 사교육 없는 학교 운영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모델로 지역적 특색을 감안한 사교육 정책이 사교육비를 경감하는데 기여하였다고 평가하고, 특히 맞춤형 컨설팅과, 학교급별 협의체 운영은 사교육비 경감에 선재적으로 대응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진행된 2부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사교육 없는 학교」에 직접 참여하며 느낌 점을 소개하는 사례 발표가 있었다.
특히, 정소영(가좌고등학교 교사)교사는 자신이 직접 수학동아리를 만들어 운영하여 소규모 과외 욕구를 해소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의 사교육 욕구를 파악하여 적절하게 대처한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가지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여 참가한 교사들의 박수를 받았다.

인천광역시교육청 방과후학교 운영팀장인 김인영 장학관은 향후 "예비 사교육 없는 학교 운영", "맞춤형 사교육 없는 학년 운영", "지역 특성을 고려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등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힘써 인천이 전국에서 유일한 사교육 청정 벨트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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