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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incheon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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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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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y incheon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세상!’ 이라는 주제로 인천시 사회복지종사자와 시민 약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앞서 합창단이 나와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남 사람’을 합창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필우)는 지난 8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happy incheon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세상!’ 이라는 주제로 인천시 사회복지종사자와 시민 약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1부 기념식은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유필우 회장의 기념사를 개회로 인천시장, 시의장, 교육감 축사,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 회장은 ‘희망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한 사회복지의 발전과 관심을 갖고 있는 사회복지 인들과 각 기관장 및 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주변에는 힘들고 어렵게 생활하는 시민들이 많다. 이런 분들께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회복지가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한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제 1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으며 김기신 인천광시의회 의장은 "시 의회에서도 사회복지가족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줄이고 나아가 능동적인 사회복지가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나근형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천광역시교육청도 다양한 취약계층의 학생들이 소중한 자기의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하는데 각별한 관심을 기울겠다"며 각각 축사를 전했다.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의 행사를 통해 인천시민의 마음을 한데 모아 인천광역시가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는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도시, 세계경제의 중심무대로 도약하는 세계 일류 명품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나눔과 봉사로 공로가 있는 유공자, 그리고 기관들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제11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나눔과 행복을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복지의 날을 알리기 위해 10년 만에 최초로 사회복지의 날 기념 ‘그림 그리기 공모전’에서 수상한 총 32명의 입상자를 표창하고 격려했다.

2부 희망어울림한마당 공연에 은혜워십팀(은혜노인전문요양센터), 온누리 실버합창단(만수종합사회복지관), 알레마나팀(부평구노인복지관), 우리두리(우리두리지역아동센터), 인천혜광학교 관현악부, 다문화가족의 아우자이팀 모두 6개 팀이 참가해 각기 팀별 흥겨운 기량을 겨루는 화합의 장을 이뤘다.

이어 찬조공연으로 해양경찰 관현악단, 5인조 여성그룹 오로라, 특히 북에서 활동했던 모란봉 예술단의 화려한 춤의 공연은 공연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팀별공연대회는 공연자 및 참관자 모두가 사회복지 화합과 희망을 노래하는 ‘희망어울림 한마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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