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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기업 |바이오밴코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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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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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홍 대표 환경미생물 SUBION을 통해 오염된 토양, 물 복원
환경 살리기, 농어촌 선교를 사명으로 여기고 전념

환경미생물 SUBION을 통해 오염된 토양, 물 복원 환경 살리기, 농어촌 선교를 사명으로 여기고 전념
“우리들의 편리와 유익을 위해 썩지 않을 자재를 생산하고, 보기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과다한 농약과 비료를 살포함으로 인해 오염이 되어버린 토양과 수질을 자연 친환경적으로 다시 회복시켜 우리 후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가도록 하는데 꿈을 두고 계속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바이오밴코리아(주) 김준홍 대표이사<사진>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우주를 아름답고 깨끗하게 지켜 가는데 목적을 두고 10년 전부터 생태계의 균형과 제2의 환경오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2000년 9월 수원에 있는 오염된 저수지가 실지 시험을 통해 살아나는 것을 보며, 이것이 앞으로 나가야할 길이라는 것을 깨닫고 보다 효율적, 과학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연구에 몰두해왔다.

그렇게 연구해서 나온 제품이 바로 SUBION(브랜드 명)이다. SUBION은 천연의 유익한 환경미생물과 효소의 농축 혼합물로 이것을 수면에 직접적으로 살포하면 살아있는 균들이 하상의 침적된 오니에 침투하여 오니의 유기화합물을 분해하고 토양을 복원시킨다. 

일반적으로 오니에는 많은 양의 질소와 인이 있는데 이것을 미생물에 의해 산화 환원시키는 과정에서 암모니아 질소(NH3-N)와 아질산염(NO2)이 생성이 된다. 암모니아 질소와 아질산염은 조류(algae)의 적합한 영양 공급원이다.

이때 SUBION은 조류 발생 속도보다 미생물의 증식 속도가 빨라져 결국 조류는 먹이 경쟁에서 밀리게 되므로 먹이사슬이 잘려 나가게 되어 탄화되는 것이다.이러한 상황의 반복이 질소와 인의 축소 과정으로 이어진다.

UBION은 오염된 현장에서 토양을 복원하고 수질개선 및 악취제거와 녹조를 근절시켜 생태계의 균형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실제로 SUBION 처리과정을 통해 하상의 오니는 상당히 줄어들었고 생물학적 생태계가 복원되었으며 악취가 제거되었다. 또 다시 태어난 하천 환경에 수중 식물과 수중 동물들도 곧 나타나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결과들이 눈으로 직접 확인이 되면서 SUBION제품의 뛰어난 성능이 입증되었다. 2004년도에 의왕시 기름으로 오염된 토양을 2주 만에 적합한 토양으로 만든 것을 시작으로 2008년에는 1년간 물밑 토양까지 자생능력을 상실한 담정천을 회복시키는데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담정천은 악취가 너무 심해 민원이 들어올 정도였으며 안양천으로 흘러가는 지류 중에 최악의 상태였다고 한다. 그런데 1년간 제품을 투여한 결과 오염된 층이 회복이 되어 건강한 흙으로 돌아왔고 물의 자생능력까지 생기게 되었다.
이뿐 아니라 인천 승기천도 2009년도에 시범사업을 시행해 놀라운 결과를 이뤄냈다. 한 눈에 봐도 오염도가 무척 심했으며 악취 또한 이루 말할 수가 없었는 상태였고 생물체도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 이런 하천에 SUBION제품을 투여하고 7일 후에 악취가 60%이상 소멸되었으며 2주 후에는 실지렁이가 나타났고 3주 후에는 개구리 발견 및 물고기 회유와 함께 바닥이 완전히 드러났다고 한다.

   
▲ 악취가 나고 오염된 승기천
   
▲ 14일째 실지렁이 출현
   
▲ 28일째 하천바닥에 미생물 군집 형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우수성을 나타내었다. 쿠웨이트에 있는 와프라 호수는 생활하수 및 공장 폐수로 인해 죽어버린 곳이었는데, 이곳 또한 SUBION 처리과정을 통해 다시 호수가 회복되었다. 이로 인해 바이오밴코리아(주)가 해외까지 그 영역을 넓히며 앞으로 큰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제야 그동안 공들여 계발한 제품이 빛을 발하기 시작하게 되었다. 대학교수들도 관심을 표하고 있고 관공서와 문산에 있는 미군부대에서도 유류 오염된 토양을 복원하기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 한경환경산업기술연구원에서도 해외 진출하는데 있어 적극적인 도움을 줄 것을 표명했다.

10년의 끈질긴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김 대표는 “10년이란 세월이 걸릴 줄 알았으면 아마 시작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어 “많은 분들이 힘들 때마다 격려와 위로를 해주시고 하나님께서 소망을 주셨기에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며 “또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알기에 포기할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고 단호함을 나타냈다.

하지만 그 동안 투자로 일관되어 왔기 때문에 정작 일을 해야 할 시점에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일에 뜻을 가진 자들이 회사를 활성화되도록 투자한다면 국내는 물론 외국 시장 개척을 앞두고 큰 뜻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오염된 하천은 우리나라 구석구석 잠재 있을 뿐더러 선진국은 물론 개발도상국까지 저희 회사가 해야 할 일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현재는 물론이고 미래사업의 부가가치는 대단히 크다”며 “미래는 IT 실버환경으로 우리는 환경을 살리는 첨단기술력이 완료되어 실용화 되어있는데도 불구하고 시설확장 하는데 있어 현재는 자금이 부족한 상태”라며 이 길에 뜻을 함께할 투자자이자 좋은 동역자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했다.

김 대표는 토양과 물을 복원하는 일뿐 아니라 얻어진 기술을 통해 농어촌과 축산에 큰 도움을 주어 농어촌 선교활동을 펼치고자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농약 없이 미생물로만 농사를 짓는 실험을 통해 좋은 결과를 산출하였으며, 또 축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천연 토양 미생물과 복합효소로 에코폴리스라는 제품을 만들었다. 이것은 2차 공해가 전혀 생성되지 않아 환경에 영향이 없으며 악취제거는 물론 흙과 결합 시 양질의 비료로 식물성장촉진제 역할을 한다. 이런 기술개발을 통해 농어촌에 좋은 환경을 주기 위함도 있지만 그보다 그곳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 주목적으로 삼고 이를 시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환경 살리기와 농어촌 선교를 위해서도 계속 힘쓸 것이며 또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축복을 개인의 사명으로 생각하지 않고 온 인류가 풀어갈 문제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선교에 비전을 품고 녹색성장을 이루어나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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