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분류

인천시교육청,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보고회 열려

작성자 정보

  • 연합기독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인천시교육청은 2011년 교육취약아동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 및 교육적 성취 제고를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운영에 88억6천6백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 예산보다 66.5% 확대된 규모로『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81억 6천만원, 『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로는 7억 6백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2005년 인천 연수구를 시작으로 현재 인천 전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교육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어려움을 최대한 극복하고 자주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통합적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대상학교 선정방식을 기존 지역단위에서 개별학교 단위로 변경하여 저소득층 학생들이 밀집되어 있으나 사업지역에 포함되지 못해 지원이 어려웠던 학교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보완되었다.
학교중심의 지역 공동체 구축을 통하여 농산어촌 학생의 기초학력 신장, 기본생활 안전망 구축, 심리정서 발달, 사회적문화적 소양증진, 특기적성 계발 프로그램인 『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사업은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강화와 옹진군 학생들에게 많은 교육적 혜택이 돌아가 도농간의 격차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한덕종 행정관리국장은 “취약계층 학생들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 발달함은 물론 미래에 대해 비젼과 꿈을 갖고 이를 이룰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