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관심’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에 기여할 것

인천광역시중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1일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인천광역시중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04년 6월 18일 설립하여, 인천시 중구지역의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와 각종 복지사업 및 활동을 조직적으로 협의·조정하며,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촉진시킴으로써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2011년 새해를 맞아 제4대 회장으로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정용충 관장이 추대돼 취임식을 진행했다.

중구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 및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이·취임식은 前 이정철 회장(인천중구노인복지관 관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와 수고에 감사하는 감사패 전달 및 이임사가 진행됐으며, 이후 4대 회장으로 취임된 정용충 관장(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의 취임사가 진행됐다.

취임사에서 정용충 회장은 ‘돈 없는 노후 30년(고득성 지음)’의 글을 인용하여 우리의 인생에서 늘 나타나는 변화에 대한 의미와 활용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이에 대한 답으로 작은 변화에도 그 변화를 놓치지 않기 위한 ‘관심’임을 호소하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을 가져 즐겁고 건강하며,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