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수림공원에서 경기단체 전무이사 27여명이 모인 가운데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전무이사협의회 창립식이 있었다.
그동안 전무이사협의회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송인득)에서 창립을 위한 업무를 추진해왔으며, 이날 정관제정, 임원 구성,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ㆍ의결하고, 초대 회장으로 골프협회 송인득 전무이사가 선임되었다.
인천장애인경기단체 전무이사협의회 송인득 회장은 ‘앞으로 체육회와 경기단체 사이에서 교두보 역할을 하며, 경기단체가 인천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주인의식과 공동체의식을 바탕으로 임원들과 함께 노력해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본 회에 소속된 33개 경기가맹/인정단체 실무를 담당하는 전무이사로 구성된 협의회는 앞으로 인천장애인체육발전과 경기단체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주요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