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노인복지관(관장 박창한)은 지난 19일 본관 3층 대강당에서 2009년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의결식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 136개소 경로당 회원 450여명과 남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선서와 지역별 결의를 다지는 구호를 외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 날 박창한 관장은 존경 받는 어르신으로서 경로당의 긍정적인 여가문화가 자리 잡힐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였으며 긍정적인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현대 노인상을 구축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이번 의결식은 경로당의 기능혁신 및 건전한 노인 여가문화를 형성하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며 평생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평생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고 활동할 수 있게끔 교양 및 건강증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어르신들이 개인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에서 펼쳐 건강하고 보람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함으로 함께 공유하여 어르신들의 주인의식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