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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드러난 꿈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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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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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천군 천사들이 내려와 나를 찬양한다 할 지라고
나의 일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에이브러햄 링컨-


큰아들 송승환이 사법시험에 붙은 것이 무슨 사건이라고 조금 보도가 되었다.
사실 고시 붙은 것이 무슨 대수라고 요란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지나칠 뿐 아니라 경우에도 어긋난다. 그러나 우리 자신들의 자녀를 생각해서 의미가 있을까 싶어 게재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의 아이들도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큰 가능을 말한다.
<2代 걸쳐 고시 합격자 5명 배출>
4남매 고시 합격 경기대 송하성 교주 장남 사법시험 합격. “4남매 고시 합격” 집안의 장손이 최근 사시에 합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하성 경기대 교수는 고려대 법대에 재학 중인 장남 승환 씨가 지난 27일 발표된 제49회 사법시험 함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합격이 눈길을 끄는 것은 승환 씨의 부친인 송 교수의 6남매 중 4명이 고시에 합격한 대표적인 “고시집안”이기 때문이다. 장남인 송 교수는 1978년 2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대전엑스포 조직위원회 홍보부장, 대통령비서실 경제행정규제완화점검단 총괄과장, 경제기획원 공보담당관, 공정거래위원회 심판 관리관등을 거쳤다.
송영천씨는 사시 제23회로 현재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내고 있고, 4남 송영길씨는 사시 제36회로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활약 중이다. 장녀 송격희는 행시 제39회로 정보통신부 과장으로 근무하다가 현재 미국 하버드대에 유학 중이다.
아들의 합격에 대해 송 교수는 “법조계나 공무원에도 대물림 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다”라며 삼촌들이 판사와 변호사인 데다 저도 미국 조지타운대학 로스쿨을 나왔으니 이런 집안 분위기가 반영된 것 같다.전했다.
송 교수는 장남의 합격으로 또 다시 고시집안이라는 말을 듣게 된 데 대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다.
고시 합격이 자랑이라고 볼 수는 없다.
나라가 발전하려면 우수한 인재들이 과학, 기업 등 여러 분야에 진출해야 한다.
송교수는 “이와같이 더불어 나라 발전이 잘 될 수 있도록 심부름하는 것이 공직의 역할이니 아들이 자기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면서 “영어를 잘하기 때문에 법의 국제화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연합뉴스 07.11.29 강건택기자>

[사법시험에 합격한 장남 송승환이 고향 어르신들게 드리는 인사]
안녕하십니까? 대서면 화산리가 본적으로 청헌 송병수 선생의 손자이자 송하성 교수의 장남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연말에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귀빈들과 송씨 집안 어르신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선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사법시험에 함격하는 데에는 많은 분의 도움과 가르침이 있었습니다.
특히 아버지 송하성 교수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꿈을 갖고 이것을 이루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어떤 역경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의지와 도전정신을 몸소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고흥의 자랑스러운 아들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제 뿌리를 잊지 않고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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