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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ㆍ학교폭력 추방 위한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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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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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학교폭력과 성 폭력이 갈수록 지능화, 흉포화, 저연령화 되고 가고 있는 가운데 미래창의영재교육원에서는 이를 예방키 위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한다(사진은 연극을 통한 폭력예방 교육하는 장면).
 
(사)미래창의영재교육원, 교회공간 활용 학교폭력 상담센터 설립 세미나

최근 청소년들의 학교 폭력과 성폭력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는 물론 자치단체와 학교 학부모들의 고심을 하고 있다.
특별히 학교폭력과 성 폭력이 갈수록 지능화, 흉포화, 저 연령화 되어 감에 따라 교과부에서는 2012년 1400명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2,400명 총 3,800명의 학교폭력상담사를 양성하여 각 초ㆍ중ㆍ고교에 배치할 방침이다.
하지만 이러한 정부의 방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학교폭력과 성 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전문상담사와 성교육 예방강사의 수요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여서 실효성에 의문을 던져주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 사단법인 미래창의영재교육연구원(이사장 최형식)에서는 청소년 상담센터에 관심 있는 교회 목회자 및 교회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갖고 학교폭력상담사와 학교폭력 예방지도사 양성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3월 15일 미래창의영재교육연구원 인천교육장에서 지역장 개설 안내 세미나를 시작으로 전문교육 과정이 진행된다.
연구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번 세미나는 특별히 교회공간을 활용하여 각 구마다 학교 폭력 상담센터를 개설하고 교육장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함으로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정부지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사장 최형식 목사는 “교회 공간을 활용하여 학교폭력상담센터 개설과 학교 (성)폭력 상담사, 학교 폭력 (성)예방지도사 양성교육을 통하여 청소년을 살리고 학교를 살리며 조국의 미래를 살리기 위한 지도사 및 상담사 전문교육 과정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특별히 목회자와 사모님들이 교육을 이수한 후 학교에 직접 파견되어 학교폭력 예방과 인천복음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폭력예방지도사와 학교폭력상담사는 학교 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지난 2011년 11월 20일 대통령령 제23301호로 선포됨에 따라 초ㆍ중ㆍ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는 상담실 설치와 전문상담교사 배치 및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성문제 상담사와 성폭력예방지도사의 경우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시행령 제2조에 의해 성교육 및 성폭력예방 교육에 관한 계획 수립 및 시행을 해야 하며 현재 초ㆍ중ㆍ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는 성폭력예방교육이 의무화되어 있으며, 소관부처인 교과부의 지침에서는 10시간의 성 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토록 규정하고 있다(문의 1600-0402).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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