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필우)는 지난 17일 수림공원 별관에서‘제12회 인천복지포
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김학준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한반도를 둘러싼 세계 정
세’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 이사장은 “현재의 대한민국 사회는 양극화되어있어
우려가 많이 있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되어 있으며 질서 있게 변화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 이사장은 “앞으로 한국과 미국 간의 동맹관계를 돈독히 유지해야하고 세계평화를
위해서는 테러를 줄일 수 있도록 구조적인 불평등을 완화하려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류수용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기상 인천광역시의회 초대의원 및 초대
의장, 박승희 · 박순남 인천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계자 및 언론사 사장 등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7월 제13회 인천복지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