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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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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진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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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통합행사 비루고개축제 개최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서현정)은 지난 5일 건설기술교육원에서 장애·비장애인 지역통합행사인 비루고개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비루고개 축제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 라는 모토 아래 장애인에 대한 지역주민의 편견을 없애며 지역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5월 5일 건설기술교육원 잔디운동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바다.
이날 행사에는 배진교 남동구청장, 천정숙 남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인사와 복지관 운영법인 대표로 만수6동성당 이찬우 주임신부가 참석하는 등 관내 장애인가족, 지역주민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및 장애체험 등 다채로운 상설 체험 코너들로 구성되었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운동회를 진행해 가족의 단합된 모습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에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서현정 관장은 개회사를 통해 “비루고개 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소중한 만남의 축제”라며, “우리 모두 지역사회의 구성원이며 서로 이웃임을 확인 하는 기쁨과 나눔의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인사말을 전한 남동구청 배진교 구청장은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 함께 행복하게 잘사는 남동구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루고개 축제는 장애와 비 장애의 구분을 넘어 참석자 모두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축제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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