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09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노인의 자긍심 고취와 근로의욕을 높이고자 10일 구청사 7층대회의실에서 2009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발대식에는 실버유아보조강사 40명을 포함 노인지도사 10명, 보듬이사업단 40명, 나눔터울타리 40명, 은빛신호등봉사단 50명, 고치미주거개선사업단 15명, 실버글벗도우미 20명, 공동작업장 60명, 은빛어르신보안관 60명, 사랑채우미급식봉사단 54명의 총 389명이 참여하였으며, 사업은 부평구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전문강사가 출강하여 어르신들이 무사히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영상자료를 활용한 소양교육을 실시하였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노인 일자리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어르신들이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