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장열, 이하 숭의복지관)은 지난달 24일 휴대전화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휴대 전화 교육을 실시했다.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문자나 SNS를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묻는 것이 보편화 되었으나 어르신들은 그렇지 못한 상황을 감안해 숭의복지관은 어르신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돕기 위해 문자보내기, 전화번호 저장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강좌를 개설했다.
‘오늘 하루 가족과 내 이웃, 친구들에게 사랑한다고 문자를 보내보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사전 실시된 설문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필요사항을 파악함에 따라 강좌를 수강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숭의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