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최우수기관」 선정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병철)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센터장 조순자)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여성가족재단에서 여성가족부 주최로 치러진 2011년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이하 어울림센터) 사업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이하 어울림센터) 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09년 시범사업 초부터 어울림센터를 운영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은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 개발과 재가여성장애인의 발굴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어울림센터는 여성장애인의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함에 있어 단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던 프로그램들을 1~3년의 교육기간이 필요한 자격증 취득반으로 운영함으로써 여성장애인의 경제활동 기반마련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텔레마케터 교육을 통해 힘찬병원-위드콜센터(부평구 소재)에 14명의 교육생이 취업했으며 취업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 사후관리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어울림센터 조순자 센터장은 “장애인들이 취업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취업을 하는 것 만큼 어렵고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여성장애인이 사회활동과 취업 연계에 앞장서는 한편 상담과 지지를 통해 그들의 행복한 삶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복지관/032-512-9200, 어울림센터/032-51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