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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자신감이다.(자기암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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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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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출발한다. 인간의 능력은 무한하다. 운명은 생각하고 마음먹은 대로 된다고 한다. 어떤 목표로 세상을 살아가느냐가 성공과 실패의 출발점이 된다. 공부도 자신의 마음에 달렸다. 목표를 두고 실천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좀 더 잘하겠다는 생각에서 공부는 시작되는 것이다. 명확한 목표가 있을 때 그 목표를 위해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게 되는 것이다.
세부 계획을 세우는 4가지 방법
첫째, 책상 앞에서 차분하게 앉아서 성적 향상 목표를 정하라.
둘째,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을 구상해 보아라.
셋째, 자신에게 숨겨져 있는 잠재 능력이 있음을 믿어라!
넷째, 그리고 자신만이 갖고 있는 숨어 있는 능력을 찾아내어라!
숨어 있는 능력을 이끌어내는 출발점은 바로 자신에 대한 굳은 믿음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굳음 믿음 없이 어떻게 공부하고 어떻게 성공하길 바란단 말인가? 항상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다. 단지 공부하는 방법이 서툴러서 효율성이 없던 것이고, 꾸준히 반복해서 공부를 하면 두뇌에 잘 인식되어 공부를 잘하게 된다.
실제로 학급에서 학생들이 공부를 못하는 이유를 찾아보면 하나같이 공부에 관심이 없고 노력을 거의 하지 않는데 그 원인이 있다. 공부 못하는 학생들은 공부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것이다. 공부를 안 하니 성적이 좋게 나올 수 없는 것은 당연하지 않은가? 그동안 공부를 안 한 사람은 지금부터 공부를 시작하자. 나도 열심히 하면 잘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믿어야 한다. 자신을 믿지 못하면 그 어느 것도 할 수 없다. 모든 것은 자신감에서 출발한다.
긍정적 사고, 학습 의욕 유발, 평생 갖게 되는 공부 기술, 자신감은 성공의 선순환의 법칙을 따르게 한다. 불가리아 교육자인 로자노프 박사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스스로 ‘암시법’으로 부르는 실험은, 암시가 학습 결과에 영향을 미치며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긍정적 혹은 부정적 암시가 될 수 있다는 논리를 내세웠다. 스스로에게 ‘나는 할 수 있다!’라고 끝없이 반복해서 암시 할 수 있게 해주면 그 아이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또 부모는 자녀에게 긍정적 암시를 계속 주어 아이가 스스로의 능력을 믿고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과정을 칭찬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게 된다. 하버드 대학의 윌리엄 제임스 교수에 따르면 아무리 사소한 생각이라도 예외없이 인간의 두뇌 구조를 변화시켜서 흔적을 남긴다고 한다. 그 사소한 흔적들이 쌓여 우리의 삶에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다. 즉 우리가 어떤 생각을 반복적으로 계속하여 뇌 조직에 깊이 새겨놓으면 그 생각에 따라 성격이 바뀌게 되, 자신의 능력이 사라지게 되며, 마침내는 인생의 패턴이 변화하게 된다. 일종의 암시 효과이다.
우리는 항상 주위의 환경으로부터 암시를 받고 있다. 의식적이든 의식적이지 않든 간에 우리가 듣고 보고 생각한 모든 것들은 암시가 되어 우리의 잠재의식에 그대로 전달된다. 그리고 그 내용들은 고스란히 우리의 행동과 삶에 영향을 미친다. 다만 우리가 그 진행 과정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어떤 말을 많이 듣고, 어떤 말을 많이 하고, 어떤 생각을 많이 하느냐 하는 문제가 아주 중요하다.
어릴 때부터 부모로부터 ‘너는 맨날 하는 게 그 모양이냐? 누굴 닮아서 저럴까?’라는 투의 말을 많이 들었다고 가정하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부정적인 암시에 길들여진 아이들은 삶에 대한 자신감을 잃고 모든 것에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게 되어 스스로 성장의 가능성을 포기해 버리는 불행한 인간이 되고 만다. 생각을 바꾸게 하자. ‘너는 할 수 있어!’라고 계속 암시하고 격려한다면, 조금씩 자신감을 회복하고 바뀌기 시작한다. 부모의 사랑과 관심은 자녀를 훌륭한 우등생으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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