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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의 집' 입소아기 돌 및 백일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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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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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망한 바다에서 희망을 상징하는 바다의 별처럼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미혼모와 그 자녀들이 밝은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스텔라의 집’은 남구 학익동에 소재하고 있는 비공개시설인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이다.

‘06년 10월 개소한 이 시설은 매년 60~70여명의 미혼모자들이 지역사회에서 공동생활가정을 형성하면서 자녀양육 뿐만 아니라 자립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컴퓨터, 미용 등 취업교육 등을 받으면서 생활하고 있는 시설로서 현재 14명이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허명숙 시설장은 아기들이 안정적이고도 바르게 인격형성이 될 수 있도록 하고 ‘가족이라는 제도적인 틀 속에서 임신과 출산의 정당성을 인정하는 유교적 전통이 강한 우리사회의 사회적 편견과 경제적 고통에서 이제는 당당히 맞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미혼모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일할 것이며, 앞으로 미혼모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좀 더 많은 시설과 사람들의 따뜻한 인식의 전환을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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