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00여명의 김치 만들기 및 전달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용충)과 우리은행 인천영업본부(본부장 송회용)는 11월 17일(토) 우리은행 인천영업본부 임직원 100여명의 나눔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독거장애인 및 저소득 재가장애인 150여 가정에 총 1,500kg상당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매년 김장철마다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경제적, 건강상의 이유로 김장을 하지 못하는 저소득계층 장애인에게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또한 장애인들에게 김장김치와 함께 우리은행 직원들이 손수 만들고 작성한 카드가 전달되어 감동을 더했다.
특히, 우리은행은 2009년부터 정기적인 후원과 자원봉사활동 참여로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하여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우리은행 인천영업본부 송회용 본부장은 “장애인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을 통해 추운 겨울 지역사회의 희망 온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정용충 관장은 “가뜩이나 경기가 어려워 겨울나기 걱정이 많은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우리은행 인천영업본부에 고마움을 전했다.
지역 내의 소외된 독거장애인 및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게 후원 및 자원봉사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하는 분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기획홍보팀(032-880-245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