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5월 창립된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회장 서달문, 이하 연합회)는 중소기업의 상생과 교류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경영력 강화와 산업구조의 고도화에 기여하는 중소기업계의 수평적 조직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합회와 사회복지법인 송암복지재단(이사장 김득린),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병철)이 상호 간 체결하게 된 MOU는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한 사회복지발전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식 강화와 공헌 활성화를 목표로 기관 간의 상승효과를 높이고자 체결하게 되었다.
지난달 25일에 체결된 연합회와 송암복지재단,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의 MOU체결식에 이어 진행된 장애인 합창단인 『해밀합창단』의 찬조공연은 연합회의 정기총회에 앞서 이루어진 식전행사를 장식하여 금번 MOU체결을 더욱 의미있게 하였다.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10년 『해밀합창단(장애인 합창단)』을 창단하여 정기연습 및 공연 개최로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와 역량강화에 일조하며 실력있는 장애인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MOU체결 주요 내용으로는 연합회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정기적인 후원과 연합회 회원사 및 직원 가족들의 체계적 자원봉사활동이며 이와 관련하여 연합회 서달문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연합회 소속의 회원사들과 함께 연합하여 중소기업의 성장은 물론 지역사회복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연합회로서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가람 기자

문의 :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팀 ☎ 032-512-9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