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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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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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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본드판매 실태조사

2013년 청소년 대상의 본드판매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인천의 8개구 지역 총 164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성인1인과 청소년1인이 함께 진행했으며, 청소년이 직접 방문하여 본드를 구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업소별 본드 판매 비율은 문구점 37개 업소 중 35개의 업소에서 판매가 이뤄져 94.5%의 비율로 나타났으며, 대형마트의 경우 총 21개 업소 중 18개의 업소 판매(85.7%)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보드를 구입할 수 있었던 곳은 142곳으로 86. 6%에 달하며 구입이 불가능했던 곳은 22곳으로 13.4%로 나타났다. 청소년 대상 구별 판매율은 부평구 95%, 남구 90%, 중구 98%, 동구 75%, 연수구 66.6%, 선구 95%, 남동구 80%, 계양구 91%로 각각 나타났다. 본드 판매 시 신분확인 여부는 138곳, 84.1%가 제지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민등록증을 가져온 후 판매할 수 있다며 판매를 하지 않은 곳은 22곳, 13.4%, 경고 후 판매 한 곳은 2곳으로 1.2%로 조사됐다. 인천시 감시단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인천지역에 청소년대상의 본드판매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본드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한 업소계도활동 및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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