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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대학생, ‘희망사다리장학금’ 100억원 신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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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진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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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한국장학재단, 중소기업 취업 전제 장학 사업
학생․중소기업간 1,800명 구직․구인 효과 기대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경숙)은 최근, 중소기업에 맞는 맞춤형 인력 양성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중소기업 취업 전제 희망사다리장학금 사업(‘13년 신규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대학생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취업을 촉진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발전성 있는 일자리 취업으로 나아가는 희망사다리 역할을 하는 한편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일자리 불일치 현상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017년까지 지속할 이번 장학사업은 현장실습을 이수(예정)하고 중소기업과 고용계약을 체결한 대학 3․4(5)학년, 전문대학 2(3)학년들에게 등록금과 취업 준비를 위한 취업준비장려금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업준비장려금은 해당 분야 자격증 취득 등 직무기초교육 이수시 소요되는 경비 등을 말한다.
장학금은 현장실습 이수(4주 이상) 실적이 있는 대학 130교(대학 62교, 전문대학 68교)를 선정하여, 대학별로 연인원 최소 8명에서 최대 18명씩 총 1,800명을 배정․지원한다.
이 사업의 수혜 대학생들은 등록금 등 지원 및 취업이 확정되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고, 중소기업은 현장실습 및 직무기초교육을 이수한 맞춤형 우수인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졸업 후 해당 중소기업에서 장학금 수혜기간 만큼 의무근무를 하게 함으로써 장기근무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 취업 전제 희망사다리 장학금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취업확정유형)현장실습을 이수한 중소기업과 졸업 후 고용계약서를 체결한 대학생과 (취업전제유형)현장실습을 이수하지 않았으나 해당 학기 내 취업 전제 현장실습 진행 예정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배정된 인원수를 오는 6월 7일까지 사업위탁기관(한국장학재단)에 추천해야 한다.
대학에서 장학생으로 추천받은 대학생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하여 추가 서류 제출 여부 확인한 후, 해당서류(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제출해야 하며, 기타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 및 상담센터 1599-200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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