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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가족지원 음악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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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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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에 캔디!”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용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일주일 동안 음악치료 전담 강사를 초빙해 ‘뮤직가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수업은 학생과 가족이 2인 1조를 이루어 하루 2회씩 총 16팀이 참여했으며,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신청기간부터 문의가 끊이지 않았을 뿐 실제 참여율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뮤직가튼’은 음악치료 프로그램으로 음악을 경험하고 활동하는 안에서 이루어지는 치료사와의 의사소통 및 역동적 관계를 통해 학생 스스로 자신을 이해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의 균형을 이루도록하며, 내재된 개인의 가능성을 개발하고 극대화해 앞으로 더욱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간단한 리듬과 동작으로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재미도 더해 아이가 무척 즐거워했다”며 “리듬에 맞춰 몸을 움직이고 노래를 따라하며 웃는 모습을 보니 엄마인 나도 덩달아 신이 났고 수업시간에 익힌 음악을 잘 기억해두었다가 아이와 집에서도 함께 해주면 교육효과가 두 배로 상승되지 않을까 싶어 열심히 참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전봉식 센터장은 “다양한 음악과 악기를 활용하여 유아 및 발달이 지체된 아이들의 지적 발달과 정서를 함양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오감발달 뿐 아니라 신체접촉을 통한 가족 간의 긍정적 관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 바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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