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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창의력-독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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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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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력 향상 전략

독창성이란? 
모방이나 파생적인 것이 아니라
어떤 유기적인 원리에 의해서 자발적으로 생긴 것,즉,
자기만의 독특한(모방하지 않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다.
아이의 독창성은 부모에 달렸다. 남들이 보지 못하고 놓치는 세계를 보게 하고, 남들이 흔히 느끼는 감정이 아닌 자기만의 독특한 감정을 갖게 하고, 남들과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도록 이끌고, 또 남들이 다 해내는 흔한 생각(아이디어)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어떻게? “네가 생각하는 것을 솔직하게 말해봐(그려봐, 글로 써봐, 만들어봐)” “네가 지금 느끼는 것을 말해봐(그려봐, 글로 써봐, 만들어봐)” “네가 생각하는 것을 몸으로 나타내봐.” 이런 발문을 활용해 지도하는 것으로 족하다. 아이의 속내를 말이나 글ㆍ몸짓ㆍ소리ㆍ그림ㆍ이미지로 표현해보게 하면 그것이 내 아이에게만 있는 독창적인 것일 수 있다는 얘기다.
독창성을 기르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하는 것이 좋을까?
먼저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아이가 마음껏 생각의 날개를 펼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게 된다면 절반은 성공하였다고 본다.
둘째로 그들에게 생각할 꺼리와 생각할 기회(시간)을 제공하여야 한다.
독창적인 생각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수없이 많은 생각할 꺼리가 있어야 하고 또한 그 생각들을 표현·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야 한다.
셋째로 가급적 결론은 아이들이 내리도록 한다.
아이들에게 이것은 좋고 이것은 나쁘다고 말해주는 것은 아이들의 사고를 단순화시킨다. 비록 아이들일지라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종합한 결론은 성공하든 실패하든 커다란 의미를 갖는다.
성공한 결론은 커다란 성취감과 함께 자부심을 갖게되고 다른 일에 대한 자신감으로 전이되기도 한다. 그리고 실패한 결론은 마무리를 하기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아직도 대체적인 부모가 원하고 있는 100점, 합격만을 거두기 원한다면 그 아이의 인생은 실패가 보장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실수와 실패에 대한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지는가 하는 것이다. 인내할 줄 알고 끈기있게 분석할 수 있는 자세를 가진다면 실패 속에서도 기쁨과 희망을 발견할 수 있고 이것은 재삼의 동기유발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더불어 실수와 실패의 횟수와 강도는 차후에 더 큰 성공과 보람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것은 교훈적으로 알고 있는 사실이다.
넷째로 독창성을 발휘한 자신의 생각을 자신의 관점에서 떠나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아이디어 개발자의 생각, 제품 제작자의 생각, 유통업자의 생각, 각계각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수요자의 생각 등과 같은 다양한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검증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인 것이다. 즉 보장된 성공의 길을 가고자 한 것이 아니라 예측한 성공의 길로 가고자 한 것이다.
다섯째로 눈치 보는 습관을 갖지 않도록 하라
자기 생각을 자신 있게 표현하려면 때론 남의 눈치도 봐야 하고, 잘못하면 ‘눈치 없다’는 핀잔도 인내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는 독창적인 뭔가를 만들어낼 수 없다. 창조적인 사람들은 눈치 따위는 안 본다.
여섯째로 체험을 중요시하라
독창적인 생각을 하려면 이미 있는 것들의 숨은 원리를 알 필요가 있다. 정보의 진공상태에선 독창적인 것이 나올 수 없다. 박물관ㆍ미술관ㆍ과학관 등에서 실물을 많이 보고 체험학습을 하는 것이 크게 도움된다.
마지막으로 뭐든 의심해보라고 가르친다
독창성은 부정(否定)에서 출발한다. 이미 있는 것에 뭔가 문제가 있고, 불편한 점을 생각해보게 한다. 그것이 새로운 생각이 탄생하는 기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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