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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가족을 춤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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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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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재울중학교(김용문 교장)에서는 지난 11일~22일까지 일요일을 제외한 11일간 매일 저녁 20시부터 22시까지 칭찬전도사 김상복(도덕)교사의 주도로‘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칭찬 공개수업’이 실시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실시되는 행사로 학부모의 학교교육참여 기회 확대를 통하여 학교와 가정이 교육을 공유하고 가정공동체의식을 함양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꿈을 교사들에게 보람을 학부모에게 만족을 주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런 행사를 7년간 계속해왔던 김상복 교사는 "무너져 가는 가정 속에서 힘겨워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삶의 용기를 주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으로 칭찬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전국적인 인지도와 검증된 교육활동 때문에 타시도에서도 찾아와 수업에 참여하고 칭찬교육의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한다. 칭찬 대상은 바로 자기 부모와 가족들이다. 학생들은 가족들의 행동을 관찰해서 긍정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예상치 못했던 기쁨과 변화와 치유를 경험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칭찬하는 활동을 마치고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저녁에 칭찬활동 결과발표 공개수업을 갖는다. 수업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가족으로 하나 되는 시간이고, 평생 잊지 못할 감동과 회복과 치유를 경험하게 되고, 수업을 경험한 학부모와 학생들이 후배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소중한 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칭찬공개수업을 통해 내 자신과 가족들이 변해가는 놀라운 칭찬의 힘을 경험하고, 나아가 교사·학부모·학생이 모두 만족하고 행복해 하는 학교교육을 실천해가고 있는 ‘자녀와 함께 하는 학부모 칭찬 공개수업’이 궁금한 분들은 5월11일(월)~22일(금)까지 일요일을 제외한 11일간 매일 저녁7시 30분까지 간재울중학교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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