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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휴요일”실천으로 인터넷 중독을 예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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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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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마장초등학교(교장 김선경)는 정보통신 윤리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인터넷 휴요일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인터넷 휴요일’은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일주일 중 하루를 정해 학습 이외의 인터넷 사용을 하지 않고 다른 off-line 활동을 하는 것이다. 인천마장초등학교는 매주 월요일을 인터넷 휴요일로 정하여 자체 제작한 스티커를 컴퓨터에 붙이고 가족과 함께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여 실천하고 있다. 이는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고 스스로 인터넷 사용을 조절하는 능력을 기르고자 위함이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정보통신 윤리주간에는 정보화의 역기능과 건전한 사이버 문화를 알리는 각종 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만화 그리기, 표어, 포스터, 주장하는 글쓰기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인터넷 사용태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았으며 21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인터넷 휴요일을 실천하고 있는 4학년 6반 심수인 학생은 “인터넷 휴요일에는 컴퓨터 대신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다가 읽고 있어요. 컴퓨터를 안하니깐 독서도 하게 되고 부모님도 함께 지키니까 가족 간의 대화시간도 많이 늘었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보통신 윤리주간을 맞이하여 실시한 각종 행사와 인터넷 휴요일 실천을 통해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이 인터넷이 가져오는 역기능을 바르게 알고, 올바른 정보통신 윤리의식을 실천하는 건전한 네티즌이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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