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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 고리 잇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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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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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이하 교육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만월중학교(교장 남중현)는 지난 18일 교육복지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기관이 협약을 맺는 ‘연계·협력기관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만월중 교장(남중현)을 비롯해 동부교육청 초등교육과(과장 이기용, 프로젝트조정자 이소영)관계자와 사회복지기관, 정신보건기관, 주민지원센터, 아동보호기관, 상담 및 치료기관, 그 외 프로그램 연계기관 등 총 23개 기관의 기관장과 연계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자 등이 참석하여 학생의 교육과 복지 실현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

교육복지 사업은 다양한 영역(학습, 정서·문화, 심리·심성, 복지,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학교 내의 자원만으로는 학생들의 부족한 영역을 채우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만월중학교는 인천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파악,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사회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교육복지사업의 취지에 맞도록 ‘학교-지역-학생’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냈다.

이날 행사로 인해 만월중학교는 지역사회 거점학교로써의 역할을 충분히 감당해 내었으며 향후 교육복지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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