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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이겨내고 전문인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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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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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장애인 네일아트대회를 통해 네일아트 전문인력 양성

사단법인 내일을여는멋진여성 인천협회(회장 고경희)는 지난 16일(목)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과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후원으로 ⌜제1회 멋진여성 네일아트 대회⌟을 연수구 의회 갤러리에서 개최했다.
여성장애인 네일아트 대회는 인천시 최초이며 1년 동안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참가자 모집을 하여 2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하여 인천시의원과 연수구의원 그리고 사회복지 유관기관 10여 곳의 단체장들과 회원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1부 행사는 개회식과 축사로 진행했으며 축사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의‘살면서 포기할 것은 없다. 장애 때문에 도전할 수 있었다’라는 청각장애인 김수림 말을 인용해 여성장애인들과 연수구가 함께 하겠다고 하며‘제1회 멋진여성 네일아트 대회’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2부는 행사는 네일아트대회와 원예전시회가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인기상은 관람객들이 직접 인기투표를 해서 정했으며 인기상을 포함해 모두 6명이 트로피와 상금을 받게 됐다.
고경희 회장은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과 더불어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인천협회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에서 여성장애인 멋진여성 네일아트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그 의미 크다.
장애여성의 특수성을 반영한 전문교육을 통해 전문직업인으로 양성함으로써 장애여성의 취업 및 창업에 대한 동기 부여하고 장애여성의 의존적이고 능력이 부족한 것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자립적으로 창업이나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밑받침이 되어주었다.
인천시 최초로 시도 되는 여성장애인 네일아트 대회 개최에 있어서는 단순한 취미에서 벗어나 창조적인 멋과 예술성을 겸비하여 비장애인들과 동등하게 나아 갈 수 있을 거라 기대 해 본다.
대상을 거머쥔 이영숙 참가자는 소감을 눈물로 대신하며 “기회를 준 멋진여성에 감사한다.”고 했다. 대회에 준비하면서 힘들고 참여하면서 떨렸던 순간들을 좋은 추억으로 새기고 각자 보람과 희망을 찾기 바란다.
네일아트 대회와 동시에 인천시 여성단체 활성화 사업 지원으로 ⌜원예 전시회⌟을 연동해서 진행했으며 원예 활동 및 전시회는 3년에 걸쳐 이어온 사업으로 여성 장애인과 장애아동을 둔 어머니들에게 정보를 공유하는 마음에 위안이 되어준 프로그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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