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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학부교육 선도대학(ACE)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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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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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교육 선진화의 비전과 도전 ”

교육부(장관 황우여)가 ‘잘 가르치는 대학’ 육성을 위해 지원하는 학부교육 선도대학 포럼(ACE 포럼)이 11.6.(목)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됐다.
‘10년부터 ACE 협의회가 주관하여 매년 1~2회 개최되는 ACE 포럼은 ACE 대학이 그 간의 성과와 사례 등을 모든 대학들과 서로 공유하며 학부교육 우수 모델을 확산하는 자리이다.
금년 포럼은‘학부교육 선진화의 비전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ACE 사업의 학부교육 선도 모델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고등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세션을 운영했다.
ACE사업은 2010년부터 매년 일정 수의 대학을 선정*하여 4년간 지원함으로써 학부교육 선도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3개교를 신규 선정하여, 계속 지원 대학을 포함한 총 27개교에 573억 원을 지원하였다.
ACE 대학 협의회(회장:금오공대 총장 김영식)에서 뽑은 올해의 우수 사례는 아래와 같다.
전북대의 “기초역량 강화를 위한 4학기제(여름․겨울 특별학기)를 활용한 수준별 분반수업 및 기초학력인증제” 운영, 우송대의 “팀티칭을 통한 교양영어 프로그램” 은 원어민 교수의 유창성과 한국인 교수의 정확성을 통합하여 진행, 한림대의 “한림 오딧세이”는 학습계좌제 형태의 학습자 중심 학습성과 관리․인증제도, 서울여대의 “대학인성교육 확산”사례는 공동체 생활교육(합숙)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인재 양성, 성균관대의 “글로벌 창의리더 교육모델 확산”은 인성과 역량을 겸비한 글로벌 융․복합 인재 양성을 추구 등 다양한 사례가 있다. ACE 포럼에 참석한 교육부 대학지원실장(한석수)은 “ACE 사업은 학부교육 선도 모델을 창출․확산시킴으로써 우리 대학들이 잘 가르치는 경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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