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습ㆍ미국문화 경험의 ‘일거양득’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교장 유용국 목사)는 겨울방학을 맞아 미 국무부 교환학생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세계에서 모인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1년간 미국 전 지역 공ㆍ사립고등학교에서 정규 수업을 받으며, 무료로 미국인 가정에서 생활함으로써 영어학습은 물론 미국문화를 경험하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한국크리스천교육재단의 장학금 후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국무성 주관의 J-1 비자로 공립 고등학교로 또는 F-1 비자로 미국의 사립 크리스천 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동등하게 정규수업을 받을 수 있어 미국교환 학생을 준비하는 크리스천 학생들에게 추천할만한 하다는 평가다.

특별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문화교류 장학프로그램으로서 이 프로그램으로 유학을 할 경우, 일반 유학생이 지불하는 등록금의 50% 비용으로 공부할 수 있으며, In-State Tuition Program으로써 해당 대학이 위치한 주에 거주하는 주민 자녀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장 유용국 목사는 “미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저렴한 학비로 영어 학습은 물론 다양한 미국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라며 “특별히 본 재단에서 장학금을 후원함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은 도전해볼만한 아주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무성 장학생을 위한 상담은 신입생 설명회와 함께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한국크리스천학교 교육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032)668-2213이나 홈페이지 www.kicschool.com로 참고하면 알 수 있다.

한편 미국명문사립 BJUP 커리큘럼을 사용하여 글로벌 크리스천 리더를 배출해 온 국제 크리스천학교는 현재 온라인, 오프 캠퍼스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졸업생들을 국내외 크리스천 대학 및 명문대학에 입학시키고 있으며, 한국국제크리스천예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는 미국의 AACS, NCPSA, AI, NACSAA로부터 미국 정규 인가를 받은 국내 최초의 교육 기관이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