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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성공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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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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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성공을 꿈꿉니다”

- 관계의 기술을 통해 성공한 사람들, 그 이야기를 듣다.

 

“2015년에는 지금보단 더 나아진 형편과 신앙, 성공을 꿈꾸고 싶다”

2014년도가 꿈과 같이 지난 일기장에 적힌 년도처럼 지나갔다. 송구영신 예배를 통해 한해를 돌아보고 앞으로 다가 올 날들에 대한 계획과 다짐을 했을 것이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새해에는 지금 보다 더 나아진 삶, 성공의 삶을 기대하고 꿈꾼다. ‘내년에는 좋은 직장에 들어가게 해주세요’, ‘좋은 대학에 합격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좋은 인맥과 성공한 사람들과 만나 성공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등 사람마다 다른 기도의 제목으로 한해를 맞이했다.

유명한 코메디 배우 짐 캐리는 어렸을 적 굉장히 가난하여 삶을 포기하고 싶었다. 그는 그 때마다 지갑속에 넣어 놓은 자신이 적은 ‘백지수표 100만 달러’를 보고 힘을 얻고는 했다. 그는 실제로 이후에 사회에서 큰 성공을 거두어 ‘진짜 수표’를 발행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짐 캐리 사례뿐만 아니라, 인간관계를 지배하는 5가지 절대 법칙의 내용에 의하면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항상 어려움이 존재하지만 이를 단순 명쾌하게 푸는 공식이 있다”고 말한다. 이는 바로 열정보존의 법칙, 힘의 법칙, 기브앤 테이크의 법칙, 습관의 법칙, 위대함의 법칙이 그것이다. 이 책은 이 다섯 가지를 통해 모든 인간관계를 해결하고 성공적인 삶을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사람과 사람간의 갈등의 이유를 ‘각자 자신의 이익과 생존만을 생각하는 환경’이라고 말한다.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자신만을 소중히 여기며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살기 때문에 이익 상충이란 결과가 생긴다는 것이다. ‘카네기 인간관계론에서 ’사진 속 사람‘에 대한 예가 나온다. 단체사진을 보는 사람 100명중 99명은 자신을 제일 먼저 찾는다고 한다. 이는 모든 상황에서 자신이 중요시됨을 의미한다. 카네기는 이러한 심리를 이용해 나 자신이 아닌 타인을 중심으로 하여, 상대방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고 경청하는 관계에 기술에 대해 말한다. 그는 ’사람들은 누구나가 다 중요한 존재가 되고 싶은 열망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관계는 나를 중심으로 할 때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중심으로 할 때 이어진다고 말한다.

미국 최고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자신과의 관계’에 대해 많이 강조한다. 목표는 간결해야 하며, 성공한 모습을 머릿속에 항상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과 어울릴 것을 강조한다. 그는 자신의 일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아닌 ‘긍정적인 생각’이 지배하게 만들것을 요청한다. 불가능 해 보이는 것일지라도 생각하고 되새기고 선포하고, 시도하다 보면 어느새 불가능에 점점 다가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고 말한다.

인터넷에 ‘성공의 비결’이란 말로 검색을 하면 정말 다양한 답변들이 나온다. 적극적인 태도와 겸손한 처신, 목표 설정과 이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 자신의 원하는 바를 거짓 없이 털어 놓는 용기, 사람과의 관계에 적을 두지 않기 등 다양한 인간관계 요령들이 우후죽순 나온다. 김 일우 청년은 성공서적을 읽는 것에 대해 “성공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떠한 태도와 가치관을 갖고 있는지 생각해보고 상상해 볼 수 있는 것 만으로도 많은 것을 배운다”며 “그들이 책속에 남겨놓은 많은 관계 경험담을 통해 내 삶에 더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어 자기계발서를 읽게 된다”고 말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에게 가장 큰 성공은 구원이다. 하지만 이 땅에서의 성공은 나쁜 것이라고 말할 수 도 없다. 영향력을 갖춘 사람이 되어 복음을 전하고, 타인에게 모범을 보인다면, 또 좋은 관계를 맺는 사람이 된다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바라보실까?

박천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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