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공무원의 세계! 교육부에서 체험하세요!

교육부는 중․고등학생들이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도록 2월부터 총 10번에 걸쳐 교육부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실시할 예정이며 그 첫 행사로 2월 25(수)일 충북, 대전, 세종시의 중학생 30명이 공무원의 직업 체험에 참여한다.

교육부「진로·직업 체험의 날」세부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멘토가 근무하는 교육부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 수립 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1일 체험으로

‘14년 멘토:멘티의 1:1매칭 후 중학생들의 설문 결과를 반영하여 올해는 1:3매칭으로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더욱 기했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더욱 구체화 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공무원 멘토와 인터뷰를 하게 되고

체험이 끝난 후 체험 내용을 정리하여 발표하고 자신에게(또는 멘토) 편지를 쓰면서 진로체험에 대한 자기평가에 참여한다.

학생들에게 공무원들의 일상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부의 체험프로그램은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데,

※ 2012년부터 교육부「진로·직업 체험의 날」운영 중(‘12.2.21, ‘13.5.23. ‘14.12.17)

특히, 올해는 “자유학기제” 확대 시행을 맞이하여 정부기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대학과 전문대학 등이 주변 학교를 대상으로「진로·직업 체험의 날」에 적극 참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시·도교육청에서도「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자체적으로 계획하여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올해 10회의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계획하면서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가능한 체험활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며

특히, 자유학기제 확산에 따라 다양한 진로체험처를 확보하고 관리하기 위해 전담조직과 기구를 시·군·구 교육지원청과 기초자치단체별로 설치하여 지역 학교의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므로 진로‧직업 체험을 원하는 중‧고등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는 2014년 6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 8개부서에서 234명의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꿈을 향한 여정! 나도 교육청 공무원’이라는 주제로 시교육청 방문, 업무체험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프로그램으로 실시하였다. 각 회당 30명 내외의 중학생이 시교육청 주요 부서를 방문해 교육공무원의 역할, 기능, 업무체험, 부서장과의 대화 등을 통하여 교육공무원 직업체험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