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분류

거동불편 어르신들 ‘오붓한 대공원 여행’

작성자 정보

  • 강성욱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거동이 불편해 바깥세상 구경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인천은혜전문노인요양센터(윤두호 원장)가 주최하고 한국운전기사선교연합회 인천선교회(회장 전병조)의 후원으로 지난 29일 거동이 불편한 은혜요양센터 23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인천대공원 나들이에 나섰다.

윤두호 원장은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해 나들이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바깥세상으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짧은 일정이지만 참가 어르신들이 모처럼 환한 웃음을 지었다”고 했다.

또 이날 운전으로 어르신들을 섬긴 한국운전기사선교연합회 인천선교회 전병조 회장은 “주님을 사랑해 모인 운전기사선교연합회를 통해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있는 뜻 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두 발이 되어 더 좋은 곳으로 모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