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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만 있어도 건강에너지가 넘치는, 닮고 싶은 멘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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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춘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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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만 있어도 건강에너지가 넘치는, 닮고 싶은 멘토 7

 

오늘날 학교와 사회는 너나 할 것 없이 자기 능력의 개발과 향상에 전력 질주한다. 극심한 경쟁 중에 밀려날까봐서 노심초사하며 “스트레스”와 “열등감”에 시달리고, 그 결과 셀 수 없이 많은 질병과 중독으로 고통 받고 있다.

 

어리석은 일이다. 2,500년 전 한비자(韓非子)에 의하면,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의 능력을 활용할 줄 알고, 평범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힘을 활용할 줄 알고, 현명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지혜를 이용할 줄 안다”고 했으니, 요즘 흔히 하는 말로 ‘가성비가 미약한 일’에 골몰하면서 스트레스를 주고받고 병들어 가는 셈이다.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나누며 소중한 인생을 사람답게 잘 사는 <닮고 싶은 멘토>는 어떤 사람일까? 첫째 누구든지 ‘자신의 능력을 500% 이상 쓸 수 있게’ 하며, 둘째 ‘다른 사람의 능력(힘)’도 내 것으로 쓰며, 셋째 ‘다른 사람의 지혜’도 내 것으로 쓴다고 했다. 지금부터 멘토(한비자의 지혜자)를 고찰(考察)해 보자.

 

첫째, 자기의 능력을 500%이상 쓰려면 ‘자신의 잠재력’에 대해 알고 내재한 능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둘째, 다른 사람의 힘을 내 것으로 쓰려면, 그가 ‘자신의 힘을 내어 주도록’ 해야 한다. 셋째, 다른 사람의 지혜도 이용하려면, 그에게서 ‘그의 삶 가운데 녹아 있는 연륜과 통찰을 이끌어 내야’ 한다.

 

멘토가 대상으로 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 두 가지이다. 멘토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이 두 가지의 공통점을 찾아보면 “사람”이라는 것이니 ‘사람은 무엇으로 움직이는가’를 알아야 한다. 또한 차이점은 “주체와 객체”이니, 주체와 객체의 ‘소통과 공감(공유)’을 높이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사람은 무엇으로 움직이는가? “사람에 대한 인식”이 열쇠이다. 사람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셨다고 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무엇으로 움직이시는 지 살펴봐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사람 뿐 아니라 모든 피조물을 만드시고 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말씀으로 기쁨을 나타내셨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피조물(작품들)을 보시기에 좋을 만큼 좋게 만드셨고, 그 하나하나에 대하여 기뻐하셨다.

 

우리는 자신과 다른 사람을 볼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만큼 기뻐하고 있을까? 그리고 그것을 제대로 전해주고 있을까? 만약에 우리가 하나님처럼 자신과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기뻐할 수 있었다면 우리의 모습은 어떻게 달라질까?

 

하나님께서 우리와 모든 피조물에게 하신 그 일을, 지금부터 하면 된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피조물(작품들)을 보시기에 좋을 만큼 좋게 만드신 사실과, 작품들 하나하나에 대하여 기뻐하신 사실을 기억하자.

 

우리는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들을 <칭찬>함으로써 하나님의 솜씨를 높이며, 하나님의 작품 중에 작품인 “사람”에게 처음부터 담아 두신 그 능력을 높여서 신명나게 할 수 있다.

 

오늘은 우리가 앞으로 평생 살아야 하는 그 ‘첫날’이다. 무언가 멋진 일을 오늘부터 새로 시작하는데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다음 호에 이어서. 문의: 오제건강연구소. 010.3375-2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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