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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봄 나들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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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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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재단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심형래)는 지난달 26일 위탁아동과 위탁가정,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함께 경기 용인 에버랜드로 위탁가정 봄나들이를 갔다.

친부모의 질병, 가출, 이혼, 실직 등의 이유로 친부모와 떨어져 일정 기간 비혈연 관계의 일반 가정에 위탁되어 보호되는 아동들은 다양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한다.

또한 이러한 아이들은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어 여가문화에서도 소외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어린이재단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는 위탁가정과 위탁아동의 심리·정서적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기능을 강화하여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위탁모는 “아이가 장애 때문에 학교 체험학습에 함께 하기 어려워 한 번도 참여하지 못해 마음이 아팠는데, 처음으로 놀이동산에 함께 올 수 있어서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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