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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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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쌀쌀해졌다. 지하철과 버스에서 사람들이 입은 옷을 보면 ‘이젠 겨울인가’ 싶을 정도로 옷이 많이 두터워졌다. 날이 추워지면서 사람들은 밖에서 보는 무대보단 실내에서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어하는 것 같다.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중에 있다.
그 중 첫째는 ‘신금호의 오페라이야기’이다. 이 오페라는 CF속 나오는 클래식으로 오페라를 진행하는 공연이다. 이와 더불어 음악에 대한 해설도 함께 진행되어 지적 관심이 많은 관객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비발디, 모차르트 등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거나 들어봤을 만한 곡들로써 클레식의 깊이와 성악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는 11월 8일 오후 7시 30분에 인천 종합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둘째로 ‘뮤지컬 헤드윅’이다. 이는 10년을 이어온 뮤지컬의 신화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가 좋다. 특히 일반 뮤지컬과 다른 락 스타일의 스타일리쉬한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이 헤드윅은 우연히 만들어 낸 뮤지컬의 걸작으로 비행기에서 ‘존카메론 미첼과 스티븐 트래스크가 우연히 옆 좌석에 앉게 되면서 서로간의 무대와 음악에 대한 열정의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또한 이 작품은 마돈나, 데이빗 보위가 극찬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 공연은 8일 오후 3시, 7시 , 9일 오후 2시, 6시에 진행된다.


셋 째로 커피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를 통해 커피향만큼 진한 감동을 관객에게 돌려드린다. 11월 12일은 탭댄스 컴퍼니 스탭스의 리듬스토리가 진행되어 탭댄스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탭댄스를 이끌어가는 스텝들이 참여한다. 이날 바이올린, 피아노, 기타, 드럼 등과 함께 연주되는 리듬에 몸을 맡기고 분위기를 즐기는게 어떤가?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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