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기 위해서는 뭐니 뭐니 해도 '면역력'! 면역력의 보고인 비타민C, 그 중 천연 비타민C로 으뜸으로 “감잎차”가 있다. 감잎차는 감나무 잎을 달여 만든 차인데, 대체의학과 자연치유를 하는 곳에서는 이미 많은 연구와 임상을 통해 그 효능을 입증하고 있으며, 이미 널리 보급되어 있는 녹차에 견주는 애호건강식품이다.

감잎차는 비타민C 함량이 오렌지와 레몬의 20배나 될 정도로 풍부하며, 그 외 인체에 꼭 필요한 성분들이 많아 면역력 강화에 탁월하여 자연치유에 있어 빠질 수 없는 주역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가격도 저렴하고 녹차와 달리 카페인 부담이 없어 장기간 복용해도 몸에 무리가 없으니, 평소 일상생활에서 면역력 증강을 위하여 상시 음용하기에 좋으니 간략하게나마 소개한다.

첫째, 감잎에는 타닌 성분이 있어서 콜레스테롤을 분해하여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달라붙는 것을 막아주고 소변으로 배출시킨다. 자연히 혈관이 맑게 되니 혈압, 동맥경화 및 심장병, 뇌중풍의 예방에도 도움을 기대할 수 있다. 혈관이 깨끗해지면 혈액순환이 좋게 되니, 자연히 뇌혈관의 혈액순환도 좋아져 뇌기능도 활성화한다.

둘째, 이처럼 체내의 독소가 제거되니 피부는 맑아진다. 또한 감잎차에 함유된 비타민 C는 딸기의 30배나 되며 열에도 잘 파괴되지 않아 피부 재생 및 탄력을 강화에 효과적이니 여드름 등 피부 질환의 개선을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생리통 완화 효과와 지혈작용이 있어 특히 여성에게 좋다고 하겠다.

셋째, 풍부한 비타민C와 함께 비타민A도 풍부하고(눈 건강), 미네랄이 풍부하며(노화예방,숙취해소), 칼슘,타닌(항암효과)도 많으며, 그 외, 설사가 심할 때, 부을 때, 신장병, 괴혈병, 위장장애, 빈혈 등에도 큰 효험을 보고 있다는 임상이 헤아릴 수 없이 많으니, 단일 식품으로는 현대인에게 이만한 것이 또 있을까 싶다.

감잎차 만드는 법은, 물 100ml 가량을 끓인 후 70℃정도로 적당히 식히고, 감잎 2~3g을 넣고 15분간 우려내어 하루 2~3잔 음용한다. (다음호에 이어서 문의: 010.3375-2791 건강가정시중꾼들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