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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랑의부부합창단 제 10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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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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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랑의부부합창단은 지난 28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 1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여 지역의 장애인들을 후원하고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알리고 영광을 돌렸다.

인천사랑의부부합창단은 LCC Chamber오케스트라와 협력하여 (안토니오 비발디(Antonio Vivaldi)곡부터 찬양에 이르는 곡을 공연해 아름다운 선율과 목소리를 선사했다.

인천사랑의부부합창단은 찬양을 통한 인천복음화 및 부부사랑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안주백 장로와 김영주 권사를 통해 2004년 4월 24일에 생겨났다. 특히 그들은 연주회를 통해 얻은 성금을 통해 소년소녀가정이나 불우이웃, 장애인 등을 지원하여 사회에서 소회되고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도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고 있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란 예수그리스도의 사명을 실천하기위해 LA 및 싱가폴 등 해외 순회찬양도 진행하고 있다.

안주백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11년 전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는 꿈을 갖고 시작된 인천사랑의부부합창단이 어느새 10주년 연주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이 연주회를 통하여 부부간의 불화로 늘어나는 이혼율을 낮추고 부부가 서로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계기와 지역사회와 함께 기쁨을 나누며 사랑을 실천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토니오 비발디는 바로크시대에서 고전시대로 전환되는 과정에서의 중요한 작곡가로서 베네치아 여자 음악학교에 재직하며 음악장으로 우수한 음악교육을 진행했으며, 바이올린 개인교수와 합창지휘, 오르간연주를 하며 악장과 합창지휘자 작곡가 음악 총감독으로 활동했다. 이번 곡 Gloria는 콘소바토아에 쓰여진 곡이지만 미사에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프랑스의 루드비히 15세의 결혼식을 위해 쓰여진 것을 알려져 있으며 ‘주 하나님’이란 곡은 17,18세기의 크리스마스 곡으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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