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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기독교인이 돼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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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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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기독교인이 돼야합니다”

 

기독교인은 얼마나 정직할까요?

많은 경우 정직하지 않은 것은 죄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쉽게 거짓말을 하고 속이기도 합니다.

요즘 인천 송도에서는

세계최고의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가 열렸습니다.

어제는 23000명의 구름갤러리가 몰려들었고

부시 전 미국 대통령도

참관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미국팀의

세계적인 선수 필 미켈슨이 7번 홀에서 전 홀에서 사용했던 것과는 다른 모델의 공을 가지고 경기를 했습니다.

미켈슨은 경기도중 이 같은 사실을 깨닫고 자진해서 경기위원을 불러 신고했습니다.

경기위원회는 미켈슨이 한 가지 종류의 공을 쳐야한다는 원볼 규칙을 위반했다며 해당홀 실격이라는 판정을 내렸습니다.

결과적으로 경기를 패했습니다.

흔히 가장 정직한 스포츠를 골프라고 합니다.

이유는 심판이 없이 경기하기 때문입니다.

미켈슨이 다른 모델의 공을 사용하고 말하지 않았다면 아무도 모르고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기의 잘못을 깨닫고 정직하게 잘못을 시인했습니다.

오늘 아침 신문에 나온 기사를 보면서 기독인의 정직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요즘 사회는 교회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목사도 믿지 못 합니다.

누가 가장 정직한가에 대한 물음에

카톨릭이 1등이고 불교가 2등이며

개신교가 꼴찌입니다.

이렇게 된 것에는 우리의 책임이 가장 큽니다.

우리 스스로 신뢰를 회복해야 합니다.

세상에 믿음을 주어야 합니다.

주님께서도 너희는 세상에 소금과 빛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소금과 빛의 삶을 회복하는 것이 거짓을 버리고 정직하게 사는 것입니다.

정직하게 살려면 손해도 봐야 합니다.

손해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정직을 선택해야 합니다.

정직하게 살겠다고 결심해야 합니다.

하쿠나마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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