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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정부위원회 여성위원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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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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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정부위원회 여성위원 한자리에

- 정책결정 과정에 양성평등 제고 방안 모색 -

 

우리 사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정부 위원회 전·현직 여성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책결정 과정에서의 양성평등 제고방안을 논의했다.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지난 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소관 위원회(이하 ‘정부위원회’)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여성 24명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정부위원회 위원으로서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는 한편, 정책결정 과정에서 우리 사회에 아직도 남아있는 성 차별적 의식과 관행 등을 개선해 양성평등한 의사결정 문화를 확산시키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여성가족부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이 같은 간담회를 개최하며, 전·현직 여성위원들이 여성리더로서 역할을 인식하고 사회적 기여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우리사회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남녀가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고 조화롭게 발전하는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로 후배들을 잘 이끌어 주고 사회 전체적으로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핵심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여성경제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정부위원회, 군·경찰 분야를 포함한 공공부문의 여성관리자 확대를 위해「공공부문의 여성대표성 제고 계획」을 수립해,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충실히 이행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여성인재 활용 확대와 더불어 의사결정과정에 양성평등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여성인재DB’를 2017년까지 10만 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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