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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건강하게 사는 법 11 - "자신에게 정직해야 건강하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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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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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건강하게 사는 법 11 - "자신에게 정직해야 건강하고 행복하다"

 

오늘도 새벽같이 일어나 출근을 준비하고 등교를 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땀과 소망으로 인해 세상은 바쁘다. 삶은 사람을 살리는 살림살이. 고되고 지쳐 쓰러질 것 같아도 버티고 이겨내고 다시 일어서는 것은 기어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해서이다. “사람의 문제”는 건강과 행복의 문제이며, 이것이 사람의 삶의 문제이다. 또한 먼저 자신부터 건강과 행복을 회복하는 살림살이를 하는 것이 출발이라 하겠다.

 

하나님께서는 “열심을 다하여 네 마음을 지키라. 이는 삶의 모든 문제들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언4.23)”고 하셨다. 사람(삶)의 모든 문제들, 즉 “건강과 행복의 모든 문제”도 모두가 마음의 문제”라는 말씀이다. 오늘 날 자신이 누구인지 왜 사는지 모르고 사는 사람들의 그 맹목적인 열심이, 결국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을 혼란의 구렁텅이에 빠뜨릴 것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로 인해 세상은 날마다 더욱 더 미궁에 빠져들고 병들어가며, 곳곳에서 약하고 힘이 없어 소외된 이들의 신음소리가 북소리처럼 울리고 있다. 그렇다면 이처럼 자기 존재의 정체성이 없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어디를 가야 가르쳐 줄까? 나이 많은 노인들에게 가야할까, 진리의 전당이라고 선전하는 대학에 가면 될까?

 

모든 육체(사람)는 연약하다. 알고 보면 지금 아무리 행복해 보이는 사람이라도 그 이면에 ‘상처’와 ‘트라우마’가 없는 이가 없다. 이는 모든 근심과 슬픔과 질병의 문제는 지금은 드러나지 않았더라도 시간의 문제이며, 그 사람의 이면에 감추어져 있는 진정한 문제를 건강하게 풀어내지 못하는 한 자신의 상처와 트라우마에 시달리다가, 그래도 살아내기 위하여 발버둥치다가 결국 많은 슬픔으로 자신을 찌르게 될 것이다.

 

자신을 지으신 분(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이것이 해답이다! 그 분은 사람(나)에 대한 책임(사랑)을 아는 분이며, 모든 사람의 마음 안에 “정직”의 선물을 주셨다고 했고, 이 정직한 마음을 쓰기만 하면 누구나 자신의 한계를 알고, 하나님을 찾아 지혜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모든 사람은 자신과 하나님 앞에 그 어떤 핑계나 변명을 할 수 없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기에 스스로 창조주 하나님과 그 진리의 말씀을 미워하고 거절하여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질 뿐이다. “확실히 주께서는 그들을 미끄러운 곳에 두셨으며 주께서 그들을 파멸에 던지셨나이다. (시73:18)”

 

오늘 우리는 “선택(選擇)”을 해야 한다. 우리 인생에서 근심과 슬픔과 질병을 부르는 지긋지긋한 인생의 스트레스에 더 이상 침묵하지 말고, 눈을 들어 하늘을 보고 ‘살리는 살림살이’로 “회복(回復)”해야 한다. 허다하게 많은 노인들처럼 약물 투여로 인한 ‘수명연장’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어떻게 해야 사람(나.가족.사회)을 살리는 살림살이로 회복(回復)하여 잘 살 수 있을까, 두 눈 부릅뜨고 두 귀 쫑긋 세우고 온 도시를 이 잡듯 뒤져서라도 찾아야 한다.

 

자신과 하나님 앞에 정직하라! 이것이 건강과 행복의 출발이다. “나는 내 인생의 스트레스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나에게 평안을 주십시오”, 하고 십자가를 이겨내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화평의 선물을 받기를 기도한다.

 

 

 

“내가 너희에게 화평을 남겨 두나니 나의 화평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나니,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14:27)” (다음호에 이어서. 문의 오제건강시중꾼들 010.3375-2791)

 

김춘원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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